뜨개템을 살 때 마다 리뷰를 찾아 헤맨다. 네이버로, 구글로, 인스타그램으로. 리뷰가 정말 정말 없다. 판매처는 이렇게나 다양한데, 제대로 된 블로그 리뷰 하나 찾을 수가 없다니. 뜨개인들은 리뷰를 잘 남기지 않는 것일까! 많은 구매처에서 구매 후 리뷰를 남기면 소액의(몇 백원) 포인트를 주곤 하는데, 그마저도 '너무 좋아요~~~~', '큰맘 먹고 샀어요~~~~', '배송 빨라요~~~~~'를 잘 벗어나지 않는다. 그래서 결심했다! 내가 써야지!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각종 뜨개바늘과 도구들을 나는 리뷰도 못 보고 그냥 샀지만, 혹시 나처럼 인생 뜨개템을 찾아 헤매는 분들이 또 있다면 내 블로그가 그분들의 삽질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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